평일 저녁 방송 프로그램을 보면 겨울에 자주 나오는 물고기, 아주 못생겼지만 사람들이 환호하는 그 고기. 오늘은 아구에 대해서 알아보자. 영어명칭은 blackmouth angler이다. 넙데데하고 납작한 몸통에 성난 눈이 모여있고 입는 삐죽삐죽 날카로운 이빨이 나있다. 물리면 아플 것 처럼 생겼지 말이다. 보통 12~2월 겨울이 제철이다. 우리나라의 중부에 분포하며, 가을철에는 동중국해에 주로 서식한다. 옛날에는 그냥 버렸다고 한다. 맛지 없어 보여서 그랬는지 궁금하다. 하지만 직접 먹어보면 담백하고 맛이 일품이다. 구입 방법과 보관법 겉으로 보았을 때, 살이 단단하고 몸통의 색상이 검은 색이며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느러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히 씻어낸 다음 비닐팩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오늘의 요리, 그것은 바로 떡볶이 되시겠다. 어린 시절 쉬는 시간, 방과 후에 종이컵에 든 떡을 작은 손으로 이쑤시개로 찍어 먹었던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부터, 핸드폰으로 쉽게 주문해서 먹는 오늘 날에 이르기까지 매콤한 빨간 양념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의 소울푸드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다가 더구나 K POP과 함께 K컬쳐가 세계로 뻗어 나가면서 멀리 있는 외국인들에게 까지 빨간 매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는 중인 대단한 음식이다. 종류 붉은 색만 먹었다면 색다른 종류도 추천한다. 즉석 : 멸치육수에 각종 사리와 신선한 채소, 떡을 냄비에 모두 함께 넣은 다음에 보글보글 끓여낸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다고 할 수 있겠다. 궁중 : 시장에 가면 가끔 만날 수 있는 ..
오늘은 어떻게 하면 재밌는 글로 블로그 포스팅 할수 있는지 알아보겠다. 몇가지 방법만 기억하면 누구든지 바로 좋은 퀄리티의 글을 쓸 수 있다. 1. 내가 관심있는 주제를 쓴다. 평소에 내가 관심있는 주제라면 그에 대한 지식을 보통 사람들 보다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좋아하는 주제라도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sns에서 관련 있는 계정을 팔로우하고 틈틈히 보거나 뉴스와 칼럼을 구독한다. 글을 쓸때는 나의 노하우를 알지 못해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준다는 접근으로 가는 것이 좋다. 2. 글의 서두에서 주제를 알린다. 처음부터 글을 쓸때 주제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중간에 산으로 가거나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수 없어 진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 글의 앞부분에서 무엇에..
현대는 뭐든 빠르고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편리한 사회다. 그리고 완전히 그 방식에 익숙해진 우리는 편리함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 클릭 한 번이면 뭐든 집까지 배달되는 방대한 물류 시스템. 우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으로 손쉽게 인스턴트 정보를 얻지만 금세 잊어버린다. 아무리 큰 사건이라도 반년만 지나면 놀랄 만큼 풍화되어 잊혀진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시간을 들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애착,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사건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모든 것이 아무리 빠르고 편리해진다 하더라도 거기서 절약된 시간이 나의 여유로운 한때로 되돌아 오지 않는다. 그런 현실에 한숨을 내쉬면서도 금세 또 휩쓸린다. 어쩌면 그래서 더 우리는, 느긋한 시간이 흐르는 타라북스의 핸드메이드 책과 그..